3년간 서울 내 8만 5천 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착공합니다. 한남3구역, 흑석11구역, 갈현1구역, 백사마을이 해당됩니다.
1. 서울시 정비사업 신속 착공 프로젝트란?
- 서울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내 조기 착공이 가능한 85개 정비구역이 집중대상입니다.
- 당초 목표보다 6천 가구 늘어난 총 8만 5천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착공 물량도 기존 2만 3천 가구에서 3만 가구입니다.
2. ‘신속착공 6종 패키지’와 이주비 지원 혜택
- 착공 시기를 최대 1년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는 ‘신속착공 6종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 전자총회를 활성화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또한, 대출 규제로 이주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을 위해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이주비 융자를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3. 한남3구역 재개발: ‘디에이치 한남’ 2026년 착공 기대
- 올해 착공 목표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은 용산구 한남3구역입니다. 지하 7층~지상 22층, 총5,988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입니다.
- 현재 100% 이주를 마친 뒤 활발하게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디에이치 한남)이며, 2026년 착공 후 2027년에 일반분양이 예상됩니다.
4. 흑석11구역 재개발: ‘서반포’ 프리미엄과 용적률 상향
- 동작구 흑석11구역은 철거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앞둔 시점에서 서울시에서 용적률 상향(205%→250%) 제안을 받아 사업성 개선중에 있습니다.
- 이 변경이 성사되면 가구 수가 1,500가구에서 약1,800가구로 대폭 늘어납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서초구 반포동과 가까워 ‘서반포 써밋 더힐’이라는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구역입니다.
5. 갈현1구역 재개발: 연신내 역세권과 숲세권 대단지
- 은평구 갈현1구역은 총 4,116세대로 계획된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단지입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현재 이주가 99% 완료되어 부분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 GTX-A 노선 호재가 있는 연신내역 접근성은 물론, 단지 뒤로 앵봉산이 이어져 있어 교통과 자연을 모두 잡은 최적의 실거주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서울 마지막 달동네의 변신
-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도 마침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마치고 오는 11월 착공이 확정되었습니다.
- 최근 심의를 통해 가구 수를 3,178세대로 늘리며 사업성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펜스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철거를 준비 중이며, 2029년 상반기에는 최고 35층의 명품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정부 규제와 공사비 인상 속에서도 서울시의 파격적인 맞춤형 밀착 지원이 더해지며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