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6년 5월, 영종~신도 평화도로 준공 임박
가장 먼저 들려온 기쁜 소식은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준공 소식입니다.
- 현재 공정률: 2025년 12월 기준 90%를 돌파하여 해상교량 상판 연결이 완료되었습니다.
- 사업 규모: 총연장 4.05km (교량 구간 3.26km), 왕복 2차선 (사업비 1,596억 원 투입)
- 교통 변화: 개통 후 일일 평균 교통량이 현재 600대에서 최대 4,000~5,000대로 8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어, 옹진군은 현재 수기해변 등에 대규모 주차장(약 250면) 확충 공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던 신도, 시도, 모도가 이제는 자동차로 언제든 방문 가능한 ‘육지’가 됩니다.
2. 모도~장봉도 연도교: 북도면의 완전한 연결
이미 연결된 신도·시도·모도에 이어, 마지막 퍼즐인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사업 내용: 길이 1.8km, 왕복 2차선 해상 교량
- 목표 개통: 2031년
- 연결 경로: 영종도 → 신도 → 시도 → 모도 → 장봉도
- 현황: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 (2025년 6월 착수)
- 기대 효과: 장봉도까지 교량이 완공되면 영종도에서 차를 타고 최서단 장봉도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 도로망’이 완성됩니다.

3. 미래 가치: 강화도 연결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 도로는 단순히 섬들을 잇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① 신도~강화 연결 (서해 평화도로 2단계)
인천시는 2035년까지 약 5,000억 원을 투입해 신도와 강화도 길상면(11.4km)을 잇는 대규모 해상 교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②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현재 강화 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영종~신도~강화로 이어지는 도로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4. 영종도~장봉도 연결이 가져올 3가지 변화
① 교통 편의성 및 정주 여건 개선
그동안 기상 악화 시 여객선 통제로 고립되었던 섬 주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가 수월해집니다. 또한 인천공항 및 인천 시내로의 출퇴근이 가능해져 인구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②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력
신도와 장봉도는 이미 트레킹과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교량이 개통되면 자차를 이용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천공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③ 서해 평화도로의 완성 (개성·강화 연결 교두보)
이 도로는 장기적으로 강화도를 거쳐 북한의 개성까지 연결하는 ‘서해 평화도로’의 핵심 축입니다. 접경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5. 모도~장봉도 연도교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북도면의 마지막 숙원 사업인 ‘모도~장봉도’ 구간 역시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었습니다.
- KDI(PIMAC) 현황: 2025년 6월 5일 자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의뢰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 사업 확정: 2025년 4월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건설 계획: 총사업비 약 1,000억 원, 길이 1.8km 규모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완공 시 영종도에서 장봉도까지 배를 타지 않고 차로 이동하는 ‘전 구간 연륙화’가 완성됩니다.
6. [철도 및 경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추진
이 도로망의 끝은 강화도입니다. 단순한 섬 연결을 넘어 국가 경제 거점으로의 도약이 핵심입니다.
- 경제자유구역 확대: 인천경제청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 일원(6.32㎢)을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요청안을 2025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했습니다.
- 철도 및 도로 확장: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비해 현재 왕복 2차선인 평화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과 장기적으로 철도망을 반영하는 검토가 ‘철도경제’ 등 전문 매체를 통해 논의되고 있습니다.
- 2단계 사업: 신도~강화(11.4km) 구간은 총 5,000억 원 규모의 대역사로,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재개되었습니다.
7. 행정 및 금융 통합 정보
| 구분 | 영종~신도 (1단계) | 모도~장봉도 | 신도~강화 (2단계) |
| 현재 상태 | 준공 임박 (공정 90%) | KDI 예타 진행 중 | 사타 용역 재추진 |
| 개통 예정 | 2026년 5월 | 2031년 (목표) | 2035년 (목표) |
| 사업비 | 1,596억 원 | 약 1,000억 원 | 약 5,000억 원 |
| 핵심 이슈 | 삼목선착장 대체 가능 | 북도면 완전 연륙화 | 강화 남단 경자구역 연계 |
- 영종도 북단 운북동 일대와 강화 남단 길상면의 토지 및 상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섬 지역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8. 향후 일정 및 체크포인트
정부와 인천시는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영종~신도 구간 우선 개통 예정
- 2026년 이후: 모도~장봉도 구간 착공 및 세부 설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