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방정원 새로숲 2027년 완공 예정, 시화쓰레기매립장의 새로운 변화

경기 지방정원 새로숲은 과거 생활쓰레기를 매립했던 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생태정원과 습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에 알려진 ‘세계정원 경기가든’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안산갈대습지와 비봉습지공원까지 연결하는 생태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절차와 환경 관련 문제로 일정이 여러 차례 늦어졌지만, 현재 공개된 계획에서는 2027년 완공·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 지방정원 새로숲 사업은 무엇인가

경기 지방정원 새로숲은 단순한 공원 조성 사업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됐던 공간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정원과 습지를 활용해 시민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입니다.

시화쓰레기매립장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운영됐으며 안산을 비롯해 인근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립장 폐쇄 이후에는 안정화와 사후관리 과정을 거쳤고, 장기간 방치되거나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추진됐습니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에서 새로숲으로

이 사업은 당초 세계정원 경기가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는 정원문화와 생태관광을 결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드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현재는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대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 습지공원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계획상 주요 연계 공간은 세계정원 경기가든과 안산갈대습지, 비봉습지공원입니다.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경기도 자료에서 제시된 정원 에코벨트 계획을 보면 공간 규모가 상당합니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약 49만㎡, 안산갈대습지는 약 40만㎡, 비봉습지공원은 약 47만㎡ 규모로 계획돼 있습니다.

세 공간을 합치면 약 136만㎡에 달합니다.

각각 따로 방문하는 공원이 아니라 생태축으로 연결된다면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녹지·관광 공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업이 늦어진 이유

안산 세계정원 새로숲은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초기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로 계획됐습니다.

하지만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여러 행정절차가 진행되면서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환경 문제가 추가됐습니다.

맹꽁이 서식지 발견으로 환경 절차 진행

사업 부지에서 맹꽁이 서식이 확인된 것도 일정에 영향을 준 요인입니다.

맹꽁이는 보호가 필요한 야생생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서식지가 확인되면 개발 과정에서 생태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대체 서식지 마련과 이주 등의 환경 관련 절차가 필요해졌습니다.

결국 개발 속도만 앞세우기보다는 기존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사업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정됐습니다.

2027년 완공·개장 목표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는 2027년 완공·개장이 목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행정절차와 환경 문제 등으로 사업 일정이 지연된 만큼 실제 개장 시점은 향후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공사 진행률과 세부 시설 조성 계획, 시민 개방 시점 등은 안산시와 경기도의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안산갈대습지·비봉습지공원과 연결

새로숲 사업에서 주목할 부분은 주변 생태공원과의 연계입니다.

안산갈대습지와 비봉습지공원까지 연결되면 정원 관람과 습지 생태체험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산책과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태교육이나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도 적합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도심 관광지와 달리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정원산업 육성 효과도 기대

세계정원 경기가든 사업은 관광객을 위한 정원 조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도 주요 계획 가운데 하나입니다.

가든지원센터와 정원산업 판매·유통센터 등을 연계해 정원문화와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는 구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안산은 단순한 생태공원을 넘어 정원문화와 생태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자리 잡을까

새로숲이 완공되면 기존 안산갈대습지와 비봉습지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만들기 좋아집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습지와 정원의 풍경이 달라질 수 있어 봄과 가을에는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방문객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환경을 경험하기에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사업이 진행 중인 단계이므로 공사 현장에 임의로 접근하거나 개방되지 않은 구역을 방문해서는 안 됩니다.

향후 확인할 부분

안산 세계정원 새로숲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 앞으로는 세 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첫째는 2027년 완공 일정이 실제 계획대로 진행되는지입니다.

둘째는 세계정원과 안산갈대습지, 비봉습지공원을 연결하는 생태축이 어느 수준까지 조성되는지입니다.

셋째는 정원과 습지를 활용한 생태교육, 관광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입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이 대규모 정원과 생태공원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상징성도 큽니다.

마무리

안산 세계정원 새로숲은 과거 시화쓰레기매립장을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안산갈대습지와 비봉습지공원을 연결하고 정원문화와 생태관광을 함께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2027년 완공·개장입니다.

사업 일정이 여러 차례 늦어진 만큼 최종 개장일은 향후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완공 후에는 안산의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이자 가족 나들이 장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 남기기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